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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치아 재건 필요하다면 치과 전악임플란트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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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산탑치과 작성일24-09-09 17:04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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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영구치’는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 치아다. 그만큼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는 식사를 할 때 음식을 잘게 부숴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발음을 명확하게 구사하도록 도와주는 등 기능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심미적인 측면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즉, 치아는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치아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도 언제든 치아 상실을 경험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외상이나 노화로 인한 구강 질환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한 번에 많은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다수의 치아 혹은 치아 전체를 다 잃게 된 경우에는 전악임플란트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무치악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저작력 저하로 인한 소화장애, 영양불균형 등 다른 신체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악임플란트는 이름처럼 모든 개수의 치아를 임플란트로 식립하는 것이 아닌, 치아 다수를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시술을 의미한다. 잇몸에 직접 식립하기 때문에 단단한 고정력을 자랑하여, 자연치아처럼 편안하게 음식을 다시 저작을 할수 있다.

보통 전악임플란트는 상악에 10개, 하악에 8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그 위에 연결된 형태의 크라운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개의 치아가 발휘하던 저작력을 적은 수의 임플란트로 재현해야 하는 만큼 환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식립 위치, 각도, 깊이, 간격 등을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충남 서산탑치과 이강혁 대표원장은 “전악임플란트는 정확한 위치에 맞춰 식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 치아와의 구조적인 특성을 고려하고, 심미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고난도 수술이다”라고 전했다.

요즘은 기존 임플란트 수술보다 정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메가젠 임플란트 R2gate 시스템’은 모의 수술이 가능하여 훨씬 구체적이고 안정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칼슘이온이 인공치근에 흡착되어 있어 보다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이강혁 원장은 “3D프린터가 보유되어 있으면 치과 내에서 직접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어, 오류를 더욱 줄일 수 있다. 그러니 고난도인 전악 임플란트를 계획 중이라면 이러한 의료 장비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장비에 대한 숙련도가 높은지,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수술을 진행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고려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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