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2016.10.21

치과 치료 중, 보철물을 씌우는 치료를 받은 이후 보철물이 빠져 재시술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본을 뜨는 과정에서 정확하고 섬세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젠 이러한 불편함을 겪게 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환자의 치아를 본을 떠 보철물을 제작할 때, 기공사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시대를 지나, 이제 3D프린팅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가 가능해진 시대가 온 것이다.
디지털 치료를 가능케 한 CAD&CAM과 디지털 구강스캐너(CS3500)는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었던 보철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장비로써
환자에게 심미적으로 더욱 편안함을 주며,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환자에게 잘 맞는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 디지털 치과치료 과정은 3D프린터와 디지털 구강스캐너(CS3500)를 이용한 디지털 데이터가
알고리즘 파일로 컴퓨터에 저장되어 3차원 영상이 제작되고 보철물을 선택하게 되면 컴퓨터가 이를 가공하고 제작하게 된다.

서산에 위치한 서산탑치과 이강혁 원장은 “디지털 치과 치료로 인해 내원 횟수와 통증까지 줄어들 것이며,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치료가 보편화되어 환자들이 더욱 불편함 없는 치료를 받길 원한다”며 디지털 치과 치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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