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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나중에 하지 뭐” 시술 미루다가 큰 코 다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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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산탑치과 작성일17-12-19 18:15 조회1,7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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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1980년대 국내 첫 도입 이후 널리 확대되어 왔다. 특히 오늘날 대중적인 치과 시술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의 등장은 기존에 치아가 없어 고생하던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 방법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임플란트가 개발되기 전에는 자연 치아를 삭제해 치아를 넣는 브릿지, 부분 틀니, 전체 틀니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방법들은 기능적, 심미적으로 불편함이 존재했다. 반면 임플란트는 저작 기능이 자연 치아의 90%에 육박할 정도로 우수하다. 또한 자연 치아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심미성이 뛰어나다.

이처럼 임플란트는 주변 치아 손상 없이 반영구적으로 편안하게 사용되어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다만 임플란트 시술에도 타이밍이 존재한다. 발치된 상태에서 치아의 빈 자리를 오래 둘 경우 자칫 임플란트 시술을 적용할 수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산탑치과 이강혁 원장은 상실된 치아 자리를 방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임플란트는 분명 우수한 치료법이다. 다만 적절한 시기가 존재한다. 이를 놓치면 자칫 더 큰 치료가 필요하거나 경우에 따라 치료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치아교정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치아의 움직임은 유연하다. 만약 흔들리는 치아나 상실된 치아 부위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주변 치아가 비어 있는 공간으로 기울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치아가 빈 공간으로 눕고 쓰러지면서 전체적인 치열을 망가뜨리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상실된 치아 자리를 오래 방치하면 잇몸 뼈가 흡수돼 사라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잇몸 뼈가 사라지면 임플란트 시술 과정이 훨씬 복잡해진다. 잇몸이 소실되어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추가 시술이 동반될 수밖에 없다.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식립되지 않기 때문에 골이식 및 재건 치료를 우선 진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화는 구강 구조 뿐 아니라 안면윤곽에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치아 상실 시 이를 오랜 기간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산탑치과 이강혁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부위에 별다른 염증이 없고 잇몸 뼈 자체가 건강한 경우 치료 당일 발치부터 임플란트 식립 및 마무리까지 한꺼번에 진행이 가능하다."라며 "치아 상실 공간을 오래 두면 치료 과정이 복잡해지고 기간도 길어지며 비용도 올라가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기사 연결 링크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121900095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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